요즘 게임 근황(스팀/스위치)
4/일상 2023. 6. 30.나도 현질 유도하는 싸구려(?) 모바일 게임 말고
제대로 된 콘솔게임이나 패키지 게임을 하고 싶다는 욕구가 강하게 있는 상태다.
1. 그러다 보니 사 놓고 제대로 해 보지도 못 했던 프린세스메이커4,5 윈도우용 CD도
어떻게 추출해서 맥에서 돌릴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잠깐 알아봤는데
이거 하나 하려고 외장 플레이어 사기도 좀 그렇고
도서관이나 피씨방 컴퓨터로 추출이 가능할까? 싶다가도
도서관에서 그런 짓 하면 안 될 것 같다가도
게임 플레이 아니고 파일만 굽겠다는데 뭔 상관이야 싶다가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또 요즘 피씨방 컴퓨터들도 다 CD롬이 없다더라..쩝
그리고 윈도우 게임을 맥으로 이식하는 툴이
아주 유명한 게임들은 몇 가지 있는 것 같은데
그렇지 않은 것은 혼자서 어떻게 할 수 있는지 잘 모르겠음....
2. 스위치 게임도 눈독을 들이고 있다.
젤다의 전설(야숨/왕눈) / 별의커비 디스커버리 / 슈퍼마리오 오디세이
뭐.. 이 정도?
별의커비는 체험판이 있길래 해 봤는데,
재미가 없는건 아니었지만 이 뒤까지 계속 하고 싶다는 생각은 딱히 안 들었다.
젤다는 하고 싶어서 전에 비슷하다는 원신을 조금 해 봤었는데
원신은 너무 재미가 없어서 금방 지웠다...
그럼 젤다도 마찬가지일까?
슈퍼마리오 오디세이는 선바가 너무 재밌게 플레이 하길래
재밌을 것 같기도 하고...
아무튼 일단 셋 다 당근에 키워드 알림을 설정해 뒀는데
젤다는 ㄹㅇ 숨쉬듯이 올라온다 ㅋㅋㅋㅋㅋㅋㅋ
3. 해리포터 새 게임이 나와서 깔아서 해 봤는데
그래픽 예쁘고 맘에 들지만
카드 수집형 게임... 뭔 재미인지 잘 모르겠다
심시티 빌드잇도 깔아서 튜토리얼 하다 말았고...
나 유치원생 때 아빠가 심시티 했었는데
엄청 화려하고 멋있어보여서 나도 하고 싶어 했던 기억이 난다.
아빠랑 한 식탁에 나란히 앉아서
심시티 빌드잇 깔고 있으니까
그러지 말고 컴퓨터용으로 사서 하라심
하지만 맥에서는 이런 게임 안 돌아갈걸여..?
컴퓨터를 먼저 사야 한다 ㅋㅋㅋㅋㅋㅋㅋㅋ
김겨울님이 아주 좋아하는 문명5 가 아닌
문명6도 아이패드에 체험판 깔아서 해 봤는데
튜토리얼도 너무 어려워서 포기하고 지웠다.
4. 아무래도 게임 접근성은 스팀이 최고다.
맥용 게임이 별로 없긴 하지만....
가격이 저렴하고 다운로드만 받으면 끝이라서.
오랜만에 돈스타브도 조금 했다.
돼지왕 지키는 돼지들한테 시비 걸었다가 바로 죽고
금 캐러 다니는데 신경 쓰다가 모닥불 못 피워서 죽고
과학기계도 한 번도 못 만들고 ㅋㅋㅋㅋ
빨리 친구랑 같이 하고싶다...
내가 돈스타브를 1+1으로 샀었어서
그걸 이 친구한테 줬는데
내가 안하는 사이 친구는 점점 성장해가고 있고
나는 여전히 걸음마도 떼지 못 했다 ㅋㅋㅋ
이제 친구 쫓아다니면서 배워야징
적 때려 눕히기에 익숙해지면
젤다든 돈스타브든 더 재밌게 할 수 있지 않을까 싶어서
할로우 나이트도 사 봤다.
재밌다. 2시간 정도 했는데 아주 조금 성장했다.
이제 쪼매난 몹들은 무섭지 않아!
원래 돈스타브 거미도 무서워서 피해 다녔는데
이제 거미 정도는 그냥 무작정 가서 때려 눕히고 온다.
산소미포함도 사 버렸다.
중딩땐가 고딩땐가 핸드폰으로 조금 체험했던 기억이 나는데
오랜만에 하니까 진짜 하나도 모르겠다.
화장실 설치하고 물 끌어오는 것에서부터
장벽을 느꼈다....
오랜만에 스타듀밸리도 했는데
집 확장공사를 의뢰해뒀고
그게 완성되면 닭장을 지을거다.
그리고 닭을 키워야지....
친구랑 멀티 하면 더 재밌게 할 것 같기도 하고
스듀 말고 뭔가 새로운 마을 꾸미기 게임을 같이 하고 싶기도 해서
찾아봤는데
Dinkum 정도가,,, 눈에 보였고,,,
다른 게임은 잘 모르겠다.
이 세상에는 게임이 정말 많은 것 같은데
'내가 지금 원하는 그런 게임'은 잘 없는 것 같다.